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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꿀팁

임신 15~18주, 2차 기형아 검사 꼭 받아야 할까? 검사 이유부터 결과 해석까지 완벽 정리 ✅

by 하이옌 202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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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기형아 검사(혈청 선별검사, 쿼드 테스트)임신 중기(15~18주)에 꼭 받아야 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1차 검사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왜 받아야 하는지,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예비맘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포인트를 중심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바로 올릴 수 있도록 SEO에 맞춰서 정리해드릴게요!


"1차 기형아 검사는 받았는데, 2차도 꼭 해야 하나요?"
"검사 결과가 확률이라던데... 정확하지 않은 건가요?"

임신 중기(15~18주)에 진행되는 2차 기형아 검사(혈청 선별검사 또는 쿼드 검사)
태아의 염색체 이상 및 신경관 결손 위험을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오늘은 이 검사가 왜 필요한지, 어떤 항목을 검사하는지, 검사 결과는 어떻게 해석하는지
예비맘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드릴게요.


✅ 2차 기형아 검사는 왜 필요한가요?

👉 2차 검사에서는 '신경관 결손'을 포함한 기형 위험도를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특히 1차 검사에서 경계 수치였던 경우, 2차 검사 결과가 향후 검사 방향을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 어떤 검사를 하나요? (쿼드 검사 기준)

쿼드 검사(Quad Test)는 산모의 혈액을 채취해 4가지 주요 수치를 검사하는 방식입니다.

검사 항목의미
AFP (알파태아단백) 신경관 결손(척추이분증 등) 관련
hCG (융모막성선자극호르몬) 다운증후군과 연관
uE3 (비결합 에스트리올) 태반 및 태아 상태 반영
Inhibin A 다운증후군 관련 민감도 향상

📍 이 4가지 수치를 종합해 태아가 염색체 이상 또는 신경관 결손을 가졌을 가능성을 ‘확률’로 계산합니다.


📊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 다운증후군(21번 염색체 이상)
  • 에드워드증후군(18번 염색체 이상)
  • 신경관 결손(척추이분증, 무뇌증 등)

💡 특히 AFP 수치가 높을 경우, 척추나 뇌의 발달 이상(신경관 결손)을 의심할 수 있어요.
1차 검사에서는 이 항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2차 검사는 따로 진행해야 합니다.


⏰ 검사 시기는 언제?

  • 추천 시기: 임신 15주 0일 ~ 18주 6일 사이
  • 너무 빠르거나 늦으면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 병원에서 추천하는 주차에 꼭 예약해서 진행하세요!

🧾 검사 결과는 어떻게 해석하나요?

결과는 ‘고위험’ 또는 ‘저위험’으로 표시되며,
확률 기반 분석입니다.
예) 다운증후군 위험 1:500 → 500명 중 1명 확률

  • 저위험군(Low Risk)
    → 특별한 이상 없음, 일반 임신 관리 지속
  • 고위험군(High Risk)
    정밀검사 필요
    • 비침습적 NIPT 검사
    • 양수검사 (염색체 이상 확인)

❗ 고위험 판정이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기형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해요.


🤔 1차 검사랑 2차 검사, 둘 다 꼭 해야 하나요?

✅ 가능하면 두 검사 모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1차 검사: 염색체 이상 선별 + 목투명대 확인
  • 2차 검사: 혈청 기반으로 신경관 이상까지 포괄

📍 병원에 따라 통합 검사(1차+2차)를 함께 분석하기도 해요.
만약 1차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2차 검사에서 더 정확한 예측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멘트

임신 중 검사는 단순히 '의례적으로 하는 절차'가 아니에요.
아기와 엄마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보호 장치입니다.

특히 2차 기형아 검사(혈청 선별검사)
태아의 염색체와 신경관 이상 여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니까,
주차 놓치지 말고 꼭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

검사 결과는 언제나 전문의의 해석을 통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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